멀미
멀미는 선상 낚시를 방해하는 가장 흔한 장애물 중 하나이다.
멀미는 내이속에 있는 반원고리관의 과도한 자극으로 발생한다. 또 시각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현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데 이러한 정보들이 두뇌로 전달되면 중추신경계와 소화 기계가 포함되는 복잡한 반응인 동시에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구토 반응이 발생하는 것이다.
구토를 예방하는 약품에는 항히스타민 제재나 항히스타민과 비슷한 화학적인 구조를 가진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 이들은 내이에있는 전정관의 막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렇게 안정된 내이구조는 가는 정보의 전달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치료제
불행하게도 멀미는 일단 시작을하면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때문에 멀미약은 반드시 배를 타기 전에 복용하여야 한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멀미약은 보통 항히스타민제로 두뇌로 아주 쉽게 퍼지므로 진정효과가 아주 우수한 반면 그것 때문에 낚시 도중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특히 알레르기와 현기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을 함께 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멀미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은 스코폴라민 부착포(ex: 키미테)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것은 멀미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 부착포는 단시간에 효과를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배나 차를 타기 4시간 전에 부착하여야 한다. 하지만 졸음, 착각현상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나 낚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보통 미미하다.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는 법
약을 사용하지 않고 멀미를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치료 원리는 손목에서 약 5Cm 위에 있는 네구안 점(Neiguan point )에 자극을 가하여 마치 침을 놓는 것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이런 치료법이 메스꺼움을 중단시켜주는데 다른 약과는 달리 일단 멀미가 시작한 다음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도 한다.